의정부 경전철 파산에 의정부시-GS건설간 책임소재 논란
의정부경전철 파산 절차를 진행 중인 최대지분 출자사 GS건설이 먹튀 논란에 휩싸였다. 경전철 파산 신청 후 의정부시에 수천억원에 달하는 해지시 지급금을 요구하면서 또 다른 경전철 사업에 뛰어들었기 때문이다. 의정부시 사회단체들은 GS건설 본사 앞에서 파산신청 철회를 요구하는 시위를 여는 등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. 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법원에 사업주간사로 설립한 의정부경전철(주)의 파산신청을 하고 의정부시에 2600